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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법원 "양자 TV 토론 불가" / YTN

2022-01-26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를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고강도 쇄신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오늘 또다시 고개를 숙이고 사과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의원이 종로 공천을 제안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영입했습니다. 대선이 이제 42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 YTN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좀 더 벌어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오늘의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민주당 쇄신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월요일 7인회 백의종군 선언, 그리고 어제는 송영길 대표의 불출마 선언 있었고요.

그리고 오늘 또 이재명 후보, 정치 교체를 선언했습니다. 네거티브 중단도 선언했죠. 민주당이 좀 절박한 상황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최창렬]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영 지금 30%대를 넘지 못하고 있어요. 40%를 못 가고 있는 건데 상당한 초조감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들 여러 가지가 있는데 586, 86세대의 용퇴론도 있고 또 3선 동일지역의 4선 연임 금지라든지 또 송 대표 본인 스스로 출마 안 하겠다든가 이런 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조치나 이런 개혁안들이 빨리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분명히 있어요.

문제는 앞으로 이러한 정치쇄신 그리고 인적쇄신 문제가 향후 얼마나 탄력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어제오늘 이런 사과도 하고 발표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 부분이 앞으로 86세대 정치인들의 용퇴로 이어지면 저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봐요, 시기는 늦었다고 하더라도. 단지 이 86세대들, 86정치인들의 인적쇄신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인가. 이따 말씀을 나누겠습니다마는 그게 역시 저는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국민의힘에서는 진정성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비판하고 나섰는데 노동일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노동일]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가 분명하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지율이 영 오르지 않는 상황, 이른바 박스권이고. 윤석열 ... (중략)

YTN 박현영 (ivory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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